스시노칸노 홍대점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6길 30 서교뉴빌라 2층 TEL:0507-1431-6166 매일 11:30-22:00 15:00-16:30 브레이크타임 21:30 라스트 오더 오늘 점심은 다른 때보다 특별하다. 늘 언제 만나도 반갑고 행복한 기운을 가득 불어넣어주는 평생지기 친구님과 함께 스시노 칸노 홍대점에서 점심을 함께 했다. 스시노칸노 홍대점은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입구로 올라가기 전 팸플릿에 모든 초밥이 한 접시에 1990원이라는 제법 멋진 가성비를 소개했다. 아울러 많은 종류의 초밥 사진이 들어가기 전부터 배고프게 만들었다. 입구에 들어서서 빙글빙글 돌고 있는 회전초밥을 보니 몹시 설레었다. 회전되어 오는 초밥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즉석요리는 주문을 할 수도 있다. 종류가 너무 다..

정신이 몽롱한 화요일 아침은 차가운 아메리카노와 함께 시작하면 기분이 좋아지는것 같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쉐이크쉑 홍대점 서울 마포구 양화로 186 (동교동) LC TOWER 1층 101호 TEL:02-323-0916 말로만 듣던 쉑쉑버거를 드디어 맛볼 기회가 생겼다. 홍대 근처에 있다고 얘길 들었었는데 마침내 찾았다. 야호~~ 건물 앞 간판을 보는 순간 일행 모두 너무 설레었다. 건물밖에 있을때는 사람이 없는 줄 알았는데 꽤 많은 사람들이 버거를 먹으며 나름 저녁을 즐기고 있었다. 메뉴도 꽤 많아서 어떤걸 주문해야 할지 고민이 되었다. 항상 기본이 진리라 쉑버거와 쉐이크, 감자튀김을 주문했다. 주문대는 굉장히 부산했고 주문하는 사람도 많았다. 내부는 자연친화적으로 넓게 인테리어되어 있었으나 배가 너무 고프고 ㅜㅜ 사람이 많아서 실내를 찍을 여유가 없었다. 담소를 나누며 기다리다보니 버거와 음료, 감튀가 나..

피오니 서울 마포구 독막로 7길 51 TEL:02-333-5325 매일 12:00-22:00 점심을 빨리 먹고 나면 사무실에 그냥 들어가기가 아쉽게 느껴진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밥을 빨리 먹고 합정역 부근을 걷다가 좋은 카페를 발견하게 되면 심마니가 된 듯한 느낌이 든다. 우연히 길을 걷다가 간판에 이끌려서 들어간 곳은 피오니였다. 카페 입구에 들어서면 많은 종류의 케이크를 볼 수 있다. 홀케이크부터 조각 케이크까지 종류가 참 다양한데 재료는 딱 두 가지가 보인다. 생딸기와 생크림.. 대부분 케이크가 모양은 달라도 재료는 이 두가지가 돋보이는 것 같다. 앞전 포스팅에서 먹었던 씨유 딸기생크림 샌드처럼 생크림과 딸기가 들어간 케이크는 절대로 맛이 보장되어 있을 수밖에.. 케이크 진열대 옆으로는 포장 가능..

집 앞에 반가운 상자가 놓여 있었다. 월간 과자 3월호가 왔다. 과자를 구독한다는 것은 설렘 그 자체이다. 이번 호에서는 어떤 제품들이 왔을지 너무 기대가 된다. 과자 상자를 오픈하는 순간 월간과자 구성품 소개에 대한 팸플릿이 같이 들어 있다. 과자를 꺼내보면 당연히 알 수 있겠지만 친절하게도 구성품이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다. *라운 제과의 뻥이요 복제판 과자 뻥 소리가 두 봉지 들어있다. 그림 참 귀엽기도 하다. 이 과자는 정말 좋아하는 과자라 입 심심할때 한 봉지씩 예약되었다. 쌀로별 자매품 쌀로새.. 진짜 새우가 통째로 들어있다는데 쌀과자 맛에 새우 풍미를 더해 담백하다. 새우과자는 뭐니뭐니 해도 새우깡이긴 하지.. 마가렛트 구운모카맛도 두 상자 들었다. 커피 관련된 제품을 다 좋아하는데 마가렛트도..

옹달샘 서울 마포구 양화로6길 99 TEL: 02-333-2440 매일 11:00-22:00 직장인들에게 점심 메뉴는 늘 중요하다. 회사 동료들인 LTE 여사 (=점심을 5분 만에 순삭 할 수 있기에 별칭을 지음) 들과 함께 오늘은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한식으로 결정했다. 그녀들이 잘 안다는 옹달샘 곤드레밥집으로 갔다. 외관은 허름한 건물이나 내부는 생각보다 깔끔했다. 메뉴는 단촐하나 입맛도는 한식 메뉴들이었다. LTE 여사들과 나까지 총 4명이라 A코스와 B코스를 하나씩 주문했고 A코스 메인 메뉴는 오징어볶음으로 했다. 가격은 점심메뉴치고는 착한 편이었고 음식은 기대 이상이었다. 김치찜은 김치가 통째로 도톰한 돼지고기와 함께 나오는데 고기가 야들야들하니 김치와 잘 어우러져서 정말 밥도둑 그 자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