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오기전 인천 강화 여행을 다녀왔지요. 가깝지만 엄청난 교통체증에 선뜻 나서기가 쉽지않은 곳이 강화일거 같은데 마음만 먹으면 여행 온 나를 칭찬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1. 교동도 대룡시장 교동도 안에서 큰 읍내시장에 해당하는 대룡시장은 너무 재미진 곳입니다. 지방곳곳에 큰 상권을 형성하는 시장과 다르게 골목마다 상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대룡시장 주차장 옆에 큰 대왕핫도그 집이 있는데 일반사이즈보다 큰 대왕핫도그가 3000원이에요. 크기만큼 맛도 좋다지만 저는 배불러서 패스했어요. 주말에 입소문 타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골목마다 레트로 상점들이 있고 옛 향수를 일으키는 아이템과 먹거리가 있습니다. 이북식 강아지 모양 떡으로 유명한 청춘브라보 입니다. 어렴풋 인절미 느낌도 나지만..

1. 인제 자작나무숲을 가다. 원대리 인제 자작나무 숲은 안내소에서 자작나무 숲까지 3.2Km로 편도 한시간 이상 걸어서 올라갑니다. 가을에 간 자작나무숲은 빽빽한 겨울왕국이었습니다.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주소: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산 75-22번지 (네비게이션 주소: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763-4) 운영시간: 하절기 05.01~10.31 입산가능 09:00~15:00 운영시간 09:00~18:00 동절기 11.01~03.01 입산가능 09:00~14:00 운영시간 09:00~17:00 통제 기간 03.02~04.30 2. 설악산 주전골 가다 설악산 주전골 계곡에 단풍이 초절정을 이루고 산이 알록달록 가을 옷을 입어마음 또한 광경에 물들었습니다. 저는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에서 용소폭포-성국사-오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