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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물빛정원 가다
하늘물빛 정원 충남 금산군 추부면 요광리 686 입장료 무료 하늘과 맞닿은 물빛 정원이 충남 금산에 있다. 충청도는 단양을 비롯하여 충주, 금산까지 다양한 지역에 볼거리들이 있다. 그중에 하늘물빛 정원은 푸르름 속에서 진정한 휴식과 힐링을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산책로이다. 이곳은 머들령 계곡을 흐르다 장산 호수가 태어났고 꽃다지, 산당화, 물속에 우뚝 선 버들 수목과 야생화들이 피고 지기를 반복하는 곳이란다. 인삼의 고장인 머들령 추부터널을 지나 봉황이 잠시 멈추었다는 지봉산 자락에 위치 한 곳이다. 여행을 시작할 때 날씨가 맑으면 그날은 왠지 여행도 잘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설렘 속에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하늘 물빛 정원을 산책했던 날은 너무도 청량하게 맑은 날씨에 이곳 대표적인 조형물의 인사..
2022.01.11 -
밤이면 생각나는 야식-삼송치킨과 33떡볶이세트
주말 저녁이 되면 꼭 밥외에도 야식들어갈 배가 따로 있다. 어김없이 주말 저녁에 밥을 먹고도 야식의 유혹에 시달리다가 쿠팡이츠의 도움으로 치킨과 떡볶이 세트를 시켜버렸다. 요즘에는 치킨도 정말 다양한 종류에 다양한 메뉴, 다양한 브랜드가 있다. 브랜드 치킨도 맛있지만 가끔은 이름없지만 맛있는 옛날통닭이 땡기기도 한다. 쿠팡이츠에 삼송치킨이라고 처음 들어보는 치킨집이 있었다. 일단 가격이 후라이드 치킨 한마리에 7500원이라 엄청 저렴하기도 했고, 후라이드와 매운양념치킨+ 캔콜라 세트로 16000원으로 한마리 가격도 안되는 가격으로 두마리를 먹을 수 있어서 주문해봤다. 저렴한 가격에 큰 기대를 안했지만 늘 그렇듯 기대하지 않은 음식은 의외의 맛에 놀랄때가 있다. 작은 닭으로 치킨을 만들었는지 상자는 솔직히..
2022.01.09 -
참숯 잔다리 불고기 가다
참숯 잔다리 불고기 홍대점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6길 19 매일 11:30-22:00 TEL:02-332-4667 코로나 오미크론 여파로 점심을 먹기도 힘든 요즘에도 점심 메뉴에 대한 고민은 계속된다. 먹을 식당은 많은 것 같은데 막상 점심시간이 되면 어떤 메뉴가 좋을지 결정장애가 올 때가 많다. 딱히 메뉴가 떠오르지 않을 때 혹은 입맛이 없을 때, 가성비 대비 푸짐한 밥상과 푸근한 인심이 필요할 때 바로 이곳을 방문한다. 많은 메뉴판이 빼곡하게 붙어 있는 이곳은 잔다리 불고기 백반 집이다. 다양한 메뉴와 함께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곳이다. 중요한 것은 메인 메뉴도 메뉴지만 사이드 메뉴인 반찬의 맛도 뛰어나다. 가격표를 보면 가격이 7900원 이상을 넘지 않는다. 메인 메뉴는 6900원에도 먹을 수 ..
2022.01.08 -
태백 석탄박물관 가다
태백 석탄박물관 강원 태백시 천제단길 195 관람시간 09:00-18: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TEL:033-552-7730 관람료 개인 기준 성인 2,000원 청소년 및 군인 1,500원 어린이 1,000원 태백 하면 떠오르는 것은 탄광과 연탄이다. 태백은 과거에 광산으로 유명한 곳이다. 예전에는 광부들과 함께 활기가 넘치는 곳이었는데 광산은 폐쇄되고 광부들은 떠났다. 한때는 석탄이 우리나라에 유일한 에너지 자원으로 생활연료 공금과 자원산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었으나 물질문명과 청정에너지 사용 증대로 수요가 급격히 줄어서 뒷방 늙은이 신세가 되었고 결국 쇠퇴되었다. 그러나 탄산 업 변천사와 석탄의 역사적 사실들을 한 곳에 모아 귀중한 사료가 되도록 하고, 후세들에게 열악한 작업환경 속에서도 산업역군으..
2022.01.07 -
익산 미륵사지 석탑 가다
익산 미륵사지 석탑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 97번지 익산미륵사지 석탑은 백제시대 미륵사에 세워진 3기의 탑 가운데 서쪽에 있는 석탑이다. 국내에 현존하는 최고(最古)·최대(最大)의 석탑으로서 1962년 12월 20일 국보 제11호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2015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지구의 일부이기도 하다. 원거리로 여행을 간 날은 항상 비가 왔다. 게다가 국립익산박물관은 공사중이어서 관람조차 할 수 없었다. 비가 오는날에 박물관 내부 관람도 안되니 정말 최악의 상황이었다. 빗줄기가 처음에는 약하더니 점점 굵어져갔다. 빗방울에 시야가 흐려서 미륵사지 석탑을 못보는 것 아닌가 걱정했지만 비가 오는날도 외부는 개방이 되어 우산을 쓰고 볼 수 있었고, 비가 오는 날이었지만 해설사님이 우산을 쓰..
2022.01.05 -
간식대장 선물받다
크리스마스 때 친구한테 카카오톡으로 선물을 받았는데 배송지를 입력해야하는 상품이었다. 연말이라 너무 바쁘다보니 배송지 입력을 놓쳐서 12월 31일이 되어서야 몇 번의 카카오톡의 알림을 보고는 배송지를 입력하게 되었다. 원래는 크리스마스에 배송되었어야 하는 선물이었는데 오늘에서야 그 선물을 받게 되었다. 퇴근 후 와보니 생각보다 큰 택배 상자에 "간식 대장"이라고 쓰여있었다. 정말 말그대로 간식이 들어있으니 제목이 꽤 맘에 든다. 상자를 오픈해보니 알록달록한 상자 네 개에 과자들이 차곡히 담겨있었다. 기대도 안했는데 생각보다 종류가 많고 다양했다. 맨 윗칸에는 젤리, 초콜릿, 사탕류가 들어있었는데 종류도 다양하다. 그 다음칸에는 봉지 스낵들이 들어있었는데 대부분 좋아하는 스낵류로 구성되어있었다. 다음칸은 ..
2022.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