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가다

국립세종수목원
세종 연기면 수목원로 136/044-251-0001
매일 09:00-18:00 하절기 입장 마감 17:00(3~10월)
매일 09:00-16:00 하절기 입장마감 16:00(11~2월)
월요일 휴무,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휴무,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개관 후 다음날 휴관

국내 최초의 도심형 수목원으로 개장 앞둔 국립세종수목원은 여러 정부 부처가 위치한 세종 정부청사와 인접하게 65ha 면적에 조성되었으며, 국내 최대 사계절 온실, 한국 전통정원, 학습의 장인 청류 지원, 분재원 등 다양한 테마로 2,834종 172만 본(교목 45,958주 포함)의 식물 관람이 가능하다.

 

국립 세종 수목원

사계 온실을 관람하고 싶었으나 주말에 사전예약을 하지 못하다보니 내부 관람을 할 수 없었다.
온실을 구경하지는 못했으나 야외 또한 잘 꾸며져 있어서 다음을 기약하며 외부 관람을 하게 되었다.
잘 가꾸어진 꽃들을 보니 마음 또한 향기로워지는 것 같았다.

하랑각 정자에 잠시 앉아서 휴식을 취하며 넓게 펼쳐진 수목원 광경을 바라보니 힐링이 되었다.

정자를 지나 또 다른 한옥 대문을 지나니 가온 문이 나왔다. 웅장하니 저 멀리 서울 창덕궁이나 덕수궁에 있는 한옥 건물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어 보였다.

분재원에서 본 미니어처 소나무 또한 앙증맞고 귀여웠다.

 

대통령 기록관
세종 다솜로 250 /044-211-2000
매일 10:00-18:00
월요일 휴무 법정공휴일 휴무 어린이날 개관

세종시에 있는 대통령 기록관에는 대통령에 관련된 모든 것들이 있는 전시관이다.
입구에 전시되어 있는 대통령이 타던 차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역대 대통령 사진, 청와대를 그대로 재연해 놓은 공간에 잠시 앉았더니 꼭 대통령이라도 된 듯한 기분이 들었다.

역대 대통령들이 받은 다양한 선물들과 기념품 또한 전시되어 있어서 구체적으로 대통령의 관저 생활부터 모든 것들을 관람하는데 의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