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지금치킨이땡긴다

2022. 2. 18. 00:16먹고 즐기고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서 그런 건지 실업자가 많다고도 뉴스에서 들은 것도 같은데..

우리 회사는 일손이 부족하다. 일손은 부족하고 일은 늘어난다.

야근하는 시간도 점점 늘어난다.

야근을 끝내고 피곤한 몸으로 터덜터덜 집에 퇴근한 날은 어김없이 치킨이 당긴다.

오늘은 내 맘을 대변하고 있는 치킨을 주문했다.

이름하여 "당신은지금치킨이땡긴다" - 당. 치. 땡!!

빠른 배달로 개봉한 치킨에 피로도 스트레스도 풀린다.

 

리뷰를 하면 서비스로 허니버터 감자튀김을 준다.

블로거라면 리뷰는 기본 아닌가 ㅎㅎ 흔쾌히 후에 리뷰를 했다.

 

 

치킨은 블랙킹반 양념 반을 주문했는데 블랙킹은 약간 매콤하였고

양념은 달달 구리 했다. 

 

인절미 치즈볼을 주문했는데 안에 치즈가 가득 차니 맛있다.

 

 

리뷰로 받은 허니버터 감자튀김은 달달하니 맥주 안주로 딱이었다 최고!!

 

치킨집 이름이 너무 멋들어진다.

당신은지금치킨이땡긴다.

맞다 너무 땡겼다.

야근에서 벗어나는 그날이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치킨을 먹고 내일 또 힘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