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 더큰 쉬림프 크랜베리 스테이크 밀키트

2022. 2. 16. 23:52먹고 즐기고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요즘,, 

주변 사람을 위해서라도 내 건강을 내가 지키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주말에 집콕을 했다.

 

스테이크를 외식하는 것처럼 즐겨보고 싶어

쿠팡에서 프레스티지 더 큰 쉬림프 크랜베리 스테이크 밀키트를 주문했다.

가격은 20900원으로 가성비가 너무 좋다.

쿠팡의 장점은 오늘 저녁에 주문하면 그다음날 새벽에 온다는 거다.

 

 

밀키트 앞 스테이크 완성 사진을 보면 비쥬얼이 너무 좋다.

이대로 완성할 수 있을지..

 

 

구성품은 푸짐하게 왔는데 위생적으로 손질되어 비닐팩에 담겨있다.

 

 

구성은 소고기 스테이크, 새우살, 가니쉬와 올리브오일, 허브솔트, 스테이크 소스와 마늘, 베트남 고추가 들어있다.

 

 

새우살을 보는 순간 크고 싱싱함에 반했다.

 

 

새우살을 깨끗하게 씻어두고 올리브 오일에 베트남 고추와 마늘을 볶다가 새우살을 넣고 허브솔트를 뿌려서 볶는다.

 

 

스테이크 살 비주얼이 너무너무 좋다.

도톰하니 빨간색을 띠는 것이 신선한 고기를 보낸 것 같다.

 

 

스테이크에 올리브오일과 허브솔트를 뿌리고 잠시 숙성시킨다.

 

 

프라이팬에 스테이크를 올려놓는다.

 

 

강한 불에서 3분을 굽다가 약불로 은은하게 2분 정도 더 구워주면 겉바속촉의 스테이크가 완성된다.

제일 어려운 것이 스테이크를 굽는 것 같다.

잘못 구우면 덜 구워져서 피가 줄줄 흐르는 레어 스테이크가 되고 

너무 바싹 구우면 딱딱한 스테이크가 되니 알맞게 익히는 것이 항상 어렵다.

다행히 오늘은 잘 구워진 것 같다. 

 

가니쉬까지 구워서 사이드에 장식하고 새우와 스테이크를 곁들이니 레스토랑 부럽지 않다.

구운 마늘을 스테이크 위에 소스를 뿌리고 장식을 했다.

집에 있는 홀그레인 머스터드까지 곁들여서 먹으면 정말 맛이 좋다.

아이들이 스테이크를 입에 넣으며 엄지 척을 해주니 셰프가 된 듯 어깨가 쓰윽 올라갔다.

 

 

스테이크 밀키트로는 프레스티지 스테이크가 제일 맛이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