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스타벅스 다이어리 겟하다

2021. 12. 16. 23:42일상 끄적끄적

스타벅스는 참 마케팅이 뛰어난 것 같다.
그들이 하는 마케팅은 항상 성공적이고
스타벅스 굿즈를 겟하고자 출입문에서 도로 한복판까지
줄을 서기도 한다.
2021년 봄에는 분홍색 스벅 우산이 인기가 좋아서
열개씩 사가던 사람도 있었고
여름에는 캠핑용 아이스박스와 램프가 인기가 좋았었다.
올해 마지막에는 늘 그렇듯이
다이어리 프리퀀시가 시작되었고
더불어 탁상용 시계, 담요가 겨울 굿즈로 진행되고 있다.
사실 올해는 다이어리 받기가 많이 어려울 거라 생각했는데
이유는 점점 프리퀀시 모으는게 쉽지가 않기도 하고
스벅보다 더 맛있는 커피 전문점들이 늘어났다.
이런 이유를 막론하고 나는 올해 또 스벅 다이어리를 겟했다.
지인의 프리퀀시 찬스로 당당하게
다이어리를 예약하게 되었는데,,,
중요한 것은 다이어리 예약이 어렵다는 것이었다.
다이어리 종류는 세가지 !!
조이풀 컴포터, 모던 컴포터, 크리에이티브 컴포터로
각 다이어리 모양과 속지가 용도에 따라 다르다.
사실 크리에이티브 컴포터를 받고 싶었으나
품절, 모던 컴포터 품절, 조이풀도 몇 개 없었다.
담요는 진작에 솔드아웃 ㅠㅠ
지점 여러 군데를 찾아 간신히 조이풀을 예약하게 되었고,
오늘이 바로 조이풀을 받던 날!!

 

2021년도 받은 다이어리와는 다르게 텍스타일 질감이다.

 

2021년도에 받았던 다이어리를 옆에 두고 보니
사이즈가 비슷하다.
다행히도 내가 딱 좋아하는 크기였다.

 

조이풀은 다이어리가 두 권으로 나뉘어 있는데
한 권으로 이어져 있는 다이어리보다
간편하게 소지하고 다니기가 좋다.
단점은 두 권이다 보니 한 권은 상반기,
한권은 하반기에 사용하면 될 듯하다.

캘린더를 한 번에 볼 수 있고
간단한 스케줄 기재를 할 수 있어서 좋다.

 

그날그날 떠오르는 부분 등을
메모해 놓을 수 있게 되어 있었다.

내년에는 각오로 끝내지 말고 반드시 실천하기 위해서는 CHALLEANGE TO CHANGE,
변화를 위한 도전이 필요하다.

 

프리 메모는 기본!!

6년째 스벅 다이어리를 받아왔는데
늘 요 1+1 쿠폰이 세 개 들어있었다.
비 오는 날 두 잔, 오후 두 시 이후 두 잔등
취지는 너무 좋은데 둘이 먹을 날이 그다지 없다 보니
버려지는 경우가 많았다.
내년은 알뜰살뜰 다 써보리라!!

 

조이풀 다이어리에는
미니 탁상용 달력이 들어있다.
그린색에 눈에 딱 들어와서
예쁘기는 하나,,
크게 쓸모가 보이지는 않는다.
회사 책상 한편에 두면 좋을 것 같다.

 

올해도 감사히 지인 찬스로 겟한
스벅 다이어리에 올해와는 다른
많은 이야기와 스케줄을 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