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 YENA SPACE 카페에 가다.
직장인에게 점심시간은 항상 짧기에 분주하다. 바쁜 일을 하다가 잠시 멈추고 점심을 먹으며 느긋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보니 점심 먹고 커피 한잔을 하기 위해 바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을 찾게 된다. 합정동에는 식당보다 카페가 훨씬 많은 동네다 보니 점심 머 먹을까 와 함께 오늘은 어디서 커피를 마실까 가 동시에 고민이 된다. 출근을 하는 길에 보았던 오픈 한 지 얼마 안 된 카페가 눈에 띄어서 오늘 점심 후 커피 마실 카페를 이곳으로 정했다. 이름하여 YE'S YENA SPACE! 이름이 고급진 듯 어렵다. 처음엔 그냥 YES인 줄 알고 거참 이름 쉽네 했더니만 YE'S 옆에 길게 YENA SPACE가 붙어 있었다. 카페 간판이 너무 예뻐서 끌리기도 했고 지금은 추워서 안 되겠지만 테라스에..
2022.01.20